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르히오 페레스/선수 경력 (문단 편집) ==== 2023 시즌 ==== 페레스가 F1에서 보내는 13번째 풀타임 시즌이자 레드불 레이싱에서의 세번째 시즌이다. 1R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바레인 GP]] 퀄리파잉에서 2023년 레드불 차량이 그야말로 압도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었기에 숏런에서는 다른 드라이버들에 비해 밀리는 일이 잦았던 페레즈도 막스 베르스타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일요일 레이스 스타트에서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에게 포지션을 빼앗겼다. 첫 번째 피트인 전까지 소프트를 사용한 르끌레르를 추월하지 못했는데 그 사이 베르스타펜과의 격차가 10초 이상 늘어나버렸다. 결국 세이프티카도 나오지 않았으며 베르스타펜의 차량은 구경도 못한 채 2위 마감하였다. 2R [[제다 코니쉬 서킷|사우디 GP]] 프랙티스에서 베르스타펜에게 0.5초 느린 페이스를 보여주었고 퀄리파잉때 2위를 두고 알론소와 다툴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베르스타펜이 Q2에서 기어박스 문제가 생기며 Q3에 진출하지 못했다. Q3 첫번째 랩에서 압도적인 랩을 가져왔다. 두번째 랩은 실패했으나 다른 드라이버들이 1위를 갱신하지 못하며 커리어 두번째 폴이자 2년 연속 제다 폴 포지션을 가져왔다. 일요일 레이스. 이번엔 알론소에게 포지션을 잃었다. 하지만 곧 페이스를 올리며 추월했고 격차는 벌어지기 시작했다. 퀄리파잉에서 15위를 한 베르스타펜이 한명씩 추월해 나가고 있는 동안 1위에서 격차를 벌려나갔다. 그러던 중 레이스 중반 [[랜스 스트롤]]의 리타이어로 세이프티카가 발동했고 베르스타펜은 페라리 듀오를 배틀 없이 뛰어넘을 수 있었다. 세이프티카가 종료된 후 아주 좋은 리스타트를 했고 2위였던 알론소와의 격차는 매 랩 벌어졌다. 결국 러셀, 해밀턴, 알론소 모두 추월해 2위까지 올라온 베르스타펜도 페레스와의 격차를 5초 밑으로 줄이지 못했고 페레스가 또 한번 스트리트 서킷에서 커리어 5번째 우승을 해낸다. 레이스 후 베르스타펜과의 신경전이 포착되며 제 2의 니코 로즈버그를 기대하는 사람들도 생겼다. 그러나 현재 레드불은 2회 연속 월드 챔피언이자 빠르며 일관성이 있는 베르스타펜을 계속 퍼스트 드라이버로 밀고 갈 확률이 크다. 얼마 지나지 않아 3R 호주 GP에선 퀄리파잉 도중 브레이크 문제로 인해 그라벨에 빠져 최후미 그리드 스타트를 기록하게 되는 불운을 맞이했다. 그럼에도 레이스에선 나름대로의 추월쇼를 보여주며 5위까지 올라섰다. 봄휴가를 맞이한 이후 첫 경기인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선 곧바로 우승을 가져오며 막스와의 포인트 차를 6점 차로 좁혀놓는다. 또 한 번 시가지 서킷에서 강점을 보여준 것. 다음 경기인 마이애미 GP에선 [[샤를 르클레르]]의 스핀으로 인한 갑작스런 레드플랙 덕에 막스가 랩타임을 제대로 기록하지 못하며 행운의 폴 포지션을 거머쥐었으나, 레이스에서 막스에게 추월당하며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후 갑작스럽게 페레스는 부진에 빠지기 시작한다.''' 모나코 GP에서 Q1 세션 도중 첫 코너의 벽을 들이받아 최후미 스타트를 기록함과 동시에 페레스의 차량을 치우는 작업을 하기 위해 크레인으로 차를 들어올려 [[레드불 레이싱 RB19|RB19]]의 플로어가 그대로 모두에게 공개되는 참사가 발생했다.[* 공기역학 파트를 총괄하는 테크니컬 부서를 비롯해 팀의 관계자들은 차량의 밑부분인 플로어가 공개되는 것을 극히 싫어한다. 차량의 윗부분이나 겉표면은 자연스럽게 공개되지만, 플로어는 팀들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 경쟁 팀들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성능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 공개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심지어 팀이 현재 그리드 위의 최강팀인 레드불이기에 다른 하위 팀들에겐 분석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레이스에서도 모나코 서킷 특성으로 인해 추월도 제대로 못하고 노 포인트로 마감했다. 이후의 4개의 레이스는 각각 4-6-3-6위를 기록하며 6연승을 달려나간 [[막스 베르스타펜]]과 크게 비교되는 아쉬운 성적을 보여주었다. 특히 퀄리파잉에선 모나코(Q1 탈락) - 스페인(Q2 탈락) - 캐나다(Q2 탈락) - 오스트리아(Q2 탈락) - 영국(Q1 탈락)으로 '''[[포뮬러 1/2008시즌|2008 시즌]] [[데이빗 쿨싸드]] 이후 15년 만에 5연속으로 Q3 진출에 실패한 레드불 드라이버'''라는 기록을 작성하고 말았다.[* 당시 레드불은 중하위권 팀에다가, 은퇴 시즌이었던 쿨싸드였기에 놀라운 기록은 아니었으나, 지금은 위닝카를 타고 있기에 더욱 부각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 감독인 [[크리스티안 호너]]는 페레스의 챔피언십 순위와 전반적인 레이스 페이스를 고려해 팀에서 방출하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인터뷰하였다. 그러나 레드불의 새로운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7월 21일 헝가리 그랑프리 FP1에서 사고를 내며 업데이트한 플로어를 바로 공개해버리고 말았다, 과연 호너의 말이 단순한 립서비스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볼 가능성이 높아졌다. 시즌 후반부, 위닝카를 타고 있지만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그에게 있어 자신의 홈인 멕시코시티 그랑프리에서 스타트 과정에 사고로 리타이어 등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다음 라운드인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9그리드에서 시작해 마지막까지 3위 배틀을 펼칠 만큼 다시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다음 경기인 라스베이거스 GP에선 마지막 랩 마지막 추월 포인트에서 [[샤를 르클레르]]에게 추월당하며 3위로 내려왔으나, 이 경기 결과로 본인의 F1 최고 성적인 '''챔피언십 2위 수성'''을 확정지었다. 최종전인 아부다비 GP에선 9위에서 출발해 좋은 레이스 페이스로 포디움권까지 올라섰으나, 2번째 피트스톱 직후 이어진 [[랜도 노리스]]와의 배틀 과정에서 충돌을 일으켜 5초 페널티를 먹었다. 이로 인해, 1초 차로 포디움에 들지 못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세르히오 페레스, version=242, paragraph=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